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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구리 고속도로 시대 개막

작은 예수 2017. 6. 28. 04:22

포천이 고속도로로 연결되었습니다.

2017년 6월30일 0시 포천시가 고속도로 시대로 접어듭니다.

포천에서 구리시까지 50.6km를 1시간에서길게는 2시간(출퇴근시)

걸리던 거리를 35분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43번 국도의 극심한 정체로  포천시청에서 서울 노원구 상계동까지 34km를 새벽 시간에 승용차로 가면 40분내에 도착 할 수 있는 거리를 2017년 6월현재 출퇴근 시간에는 2시간에서 3시간까지 걸립니다.

이런 불편함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포천시 소흘읍에서 양주시 회암동까지 지선(양주TG)으로 연결하여 양주시와 동두천 연천 주민들도 혜택을 보게 되었습니다.

통행요금은 고속도로 시작 기점인 포천시 신북면과 남구리까지

3,8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포천시 신북면을 출발지로 포천동, 선단동, 무봉리(이상 포천시),의정부시 민락동,남양주시 별내면등 인근 시군도 혜택을 보게되어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등을 이용하여 해외로 나가는 인원이나 화물등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로인해 경기 북부권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고속도로 요금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어 타 고속도로와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 되고 있습니다.

포천요금소

포천IC입구

   포천IC 출구 (직진 포천용정공단, 좌회전 군내면, 우회전 포천시청 연천 전곡방향)

 

 

 포천 용정공단에서 바라본 포천IC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