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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구리 민자고속도로

작은 예수 2012. 6. 18. 14:31

 구리시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왕복 4-6차선 고속도로가

2012년 착공하여 2017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2012년 5월31일 위 고속도로 착공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몇년에 걸쳐 국방부와 주민 또 주민과 주민들간의 도로 노선과 관련된

민원과 갈등으로 허송세월을 보내며

도로 부지에 편입될 땅값만 잔뜩 올려놓은 상태에서

이제야 착공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하루 빨리 완공되어  포천에서 직접 전국으로 고속도로 여행을 할 날을 기다려봅니다.

 포천은 현재 국도43번 4차선 도로가 상습 정체되어  막대한 물류비용 발생으로

공장과 사업체가 입주하기를 꺼려 서울 상계동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지만

경기도의 낙후 지역으로 머물러 있으며 과도한 군사보호지역 규제로 인하여

콘테이너를 단20m만 옮겨도 시청과 군부대의 집중적인 견제를 받는 실정입니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인하여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서울까지 30분이면 도착하게되고

인접한 남양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양주시등이 중간에 건설되는 IC를 통하여 직접적인 혜택을 보게될 것입니다.